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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와대 예약, 관람, 주차, 맛집 안내

by 토브.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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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예약과 주차안내 

먼저 청와대를 방문하기 전,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관람 예약 신청을 진행합니다. 매주 화요일이 휴관일이며,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정상 개방되며, 그다음 날이 휴관일이 된다고 합니다. 관람시간은 (3월~11월) 9시~18시(마감시간 17시 30분) / (12월~2월) 9시~17시 30분(마감시간 17시)입니다. [관람 예약 시간 - 9시, 10시 30분, 12시, 13시 30분, 15시, 16시 30분]이며, 신청 가능 인원수 6명입니다. 부모님 포함 7명이었던지라 1명, 6명 두 번에 걸쳐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청와대 근처 주차장을 여러 군데 찾아본 결과, 1. 청와대사랑채공영주차장(5분당 300원-제일 가까움) 2.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주차장(주말 무료- 시청 앞에서 청와대까지 01 순환버스 이용), 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최초 1시간 4,200원, 초과요금 10분당 700원) 저희 가족은 주차가능대수가 가장 많았던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했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안내요원분께서 청와대랑 가까운 출입구를 안내해 주셨어요. 주차장 바닥 초록선으로 따라 나라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청와대 방문을 위해 이곳에 주차를 많이 하나 봅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시간 08:00~23:00 / 주차가능대수 384대(지하 2,3층 주차장) 

2. 청와대 관람 동선 및 꿀팁  

지하 2층에서 나와 청와대 방면으로 10분쯤 오르막을 걷다 보면 정문이 아닌 춘추관 먼저 보입니다. 정문이 어디 있지 잠시 앞에서 헤매고 있던 중에 춘추문으로 입장하고 마지막으로 본관 관람 후 정문으로 나가도 된다고 안내원분께서 상세히 동선을 알려주셨어요. 춘추관에서 헬기장을 지나 예약 안내 바코드를 스캔하고 입장 후 관저-상춘재-소정원-본관-정문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10시 30분 예약이었고 15분 일찍 도착해도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관람하는 동안 그늘이 많지 않아 양산, 휴대용 선풍기, 부채, 모자, 물을 등을 구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본관 입장을 위해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청와대 관람 중 가장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관람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정문으로 입장하셔서 대기줄이 짧다면 본관 관람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그늘막이 있었지만 없는 곳에서 기다리는 건 정말이지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대기시간 표시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졌고, 입장하실 때는 가방 검사가 이뤄집니다. 최대한 짐 없이 가볍게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관은 너무나 시원했으며, 단체로 오신 분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애장품들을 볼 수 있었으며 정말 멋진 공간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3. 맛집 안내

더위를 날려준 냉면집으로 향했습니다. 동아냉면 숙대 2호점 전화해 보고 주차가능하다고 해서 찾아갔지만, 식당 앞에 1대 가능했습니다. 첨에는 다른 차로 인해 골목 한 바퀴를 돌아 겨우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차량으로 이동하신다면 추천을 드리지는 않지만.. 냉면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12시 넘어서 대기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구비된 육수도 너무 맛있어 2잔이나 마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정말 좋았던 장소였지만, 무더운 날씨 때문에 모든 곳을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봄이나 가을쯤에는 춘추관을 통해 등산로를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번쯤은 꼭 방문하여 관람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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